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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5.12 21:0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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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군에 따르면 소규모마을상수도 이용으로 수량부족 및 수질오염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맑고 풍부한 수돗물을 공급,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공중위생향상과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농어촌지방상수도 시설공사에서 장연면 지역이 선정이 확실시 된다고 이날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환경부와 괴산군과의 긴급 만남에서 괴산군이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장연면 지역에 대해 상수도시설 공사 필요성을 적극 설명 확답적인 대답을 얻은데 이어 12일 관련자 통화에서도 확인 하는 등 사업진행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국비 24억원에 대해 긍정적인 대답을 받은 괴산군은 2012년 2013년 총 국비 36억원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비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연면 농어촌지방상수도시설공사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사업비 86억7000여만원이 투입, 400여톤 규모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배수지 1개소, 관로 28㎞, 가압장 1개소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장연면 농어촌 지방상수도시설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되면 2013년 이후에는 장연면 오가리, 우령리, 신촌리, 추점리, 방곡리 등 22개 마을 1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충주댐 광역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2013년까지 진행될 장연면 농어촌지방상수도시설 공사에 필요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장연면 주민들이 안전한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장연면 농어촌지방상수도시설공사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군비 5억여원을 들여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 한데 투융자심사 및 설계를 완료하고 장연지역 농어촌지방상수도시설공사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괴산/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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