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임금교섭 개회식

기본급 인상·근로조건 향상·처우개선 요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10 15:11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10일 본청 제3회의실에서 2018년도 임금교섭을 위한 개회식을 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10일 본청 제3회의실에서 2018년도 임금교섭을 위한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임금교섭 개회식은 교섭대표를 포함 각각 10명씩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제안 설명과 충남교육청의 입장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018년도 임금교섭 요구안에는 전년대비 기본급 인상 등 근로조건 향상과 처우 개선에 관련된 내용 등이 담겨있다.

충남도교육청과 노조는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합의가 이뤄지도록 성실히 교섭에 임하고, 임금교섭을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됨은 물론 신뢰와 믿음의 노·사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교육의 한 축을 이끌어가는 근로자 조직이 더 발전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교섭 과정에서 노·사 양측 모두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발전적인 합의 도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