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입학처 주관으로 고교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대학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고 대학 전공 체험과 캠퍼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오성고 학생들은 기숙사 식당에 마련된 점심식사 후 자유시간에 잔디광장에서 휴식을 취하며 삼삼오오 기념촬영을 했다.
전공 체험에서는 호서대 환경공학과, 물리치료학과, 식품영양학과, 산업디자인전공, 빅데이터경영공학부, 실내디자인전공, 화장품생명공학부, 임상병리학과, 화학공학부, 항공서비스학과, 제약공학전공, 건축학과, 소방방재학트랙 등 13개 학과가 참여해 학과의 강점과 특성을 소개하고 오성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했다.
오성고 1학년 이하나 학생은 “환경공학과를 견학하였는데,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게 해 주었고, 전공용어를 저희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셔서 정말 유익한 체험학습이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채원 학생은 “캠퍼스가 정말 예쁘고 학과체험도 재미있었어요~ 또 오고싶어요~!”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와 오성고는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협력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