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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무원들, 농촌 일손돕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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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3 13:22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보은군 장안면 직원(9명)들이 일손지원을 요청한 장안면 봉비리 농가에서 고추심기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분주하다.

군은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 및 이농 등으로 인해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 부서별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장안면 직원(9명)들이 일손 지원을 요청한 장안면 봉비리 농가에서 고추심기 일손돕기를 한데 이어, 11일에는 내북면 직원 10명 이 내북면 봉황리 농가에서 고추지주목 설치 일손돕기를 했다.

오는 15일에는 농축산과, 주민복지과 직원 20여명이 삼승면 사과농가에서 사과 적과 등에 일손을 도울 예정이며, 17일에는 기획감사실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명이 마로면 원정리 농가에서 복숭아 적과를, 21일에는 안전건설과 직원 20여명이 회인면 농가에서 대추 순 따기 등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이 밖의 각 실과소단 및 읍·면에서도 6월 말까지 일손지원 대상농가와 협의해 적기에 농가가 필요한 일손을 제공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축산과 친환경농산팀(☎540-3324)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촌일손돕기 창구로 신청하면 지역단체 등과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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