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에는 김종용 대치면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마을을 수호하는 새로운 장승의 탄생을 축하했다.
임광빈 이장은 “장승 6기가 상갑리 관문에 설치되어 앞으로 마을의 번영과 발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용 대치면장은 “예로부터 장승은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상징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롭게 세워진 장승이 우리 지역의 수호신이 되어 마을 전체가 무사평안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