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산 도고천 유채꽃 단지 1만4000㎡ 조성

관광객 유혹,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16 13:5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도고천변 유채꽃이 만발한 모습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도고온천 중심을 가로지르는 도고천 14000㎡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도고천 주변은 도고면 중심 소재지에 위치하고 있어 평소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인근 주변에 파라다이스 도고, 글로리콘도, 레일바이크 등 숙박과 레저시설이 있어 도고면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많은 지역이다.

도고면는 작년 가을부터 장비를 임차해 도고천변을 정비하고 유채꽃 씨를 뿌리고 또한 개화기 이전에는 틈틈이 거름을 시비해 유채꽃이 만발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작년 겨울 오랜 혹한 속에 냉해로 인해 유채꽃 단지 조성이 어려울 것을 우려했으나, 각고의 노력으로 유채꽃이 만개하게 됐다.

또 유채꽃만 있으면 자칫 단조로울 수 있어 비올라, 팬지 등을 유채꽃을 식재하기 어려운 다리 하부공간 등에 꽃동산을 조성하고 하천 제방 석축 공간에 꽃 잔디를 식재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유채꽃 단지 중간에는 가족이나 친구 간에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포토존까지 만들어 놓았다.

이준찬 도고면장은 “도고천변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우리 지역을 찾는 내방객에게 정신적 휴양 장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화려하고 아름다운 볼 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름에는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여 지속적으로 마음의 힐링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