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영 기간에는 논산딸기축제 및 어린이날 체험객 6500여 명을 비롯하여 56곳의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700여 명 등 총 8200여 명이 넘는 아이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했다.
이동형 119안전체험은 아이들에게 이론교육보다는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되어 ▲진도 규모에 따른 지진체험 ▲화재 발생 시 연기 발생에 따른 대피 방법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물 시청 ▲연기식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순으로 진행됐다.
진용만 논산소방서장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 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2018년 이동체험차량 프로그램을 통해 지진 등 각종 생활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