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으로 시민은 선착순 무료로 22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041-901-66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피터와 늑대’ 동화를 배경으로 글라우벤 앙상블 7인이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바순, 피아노, 드럼 등 공연을 선보이며 애니메이션과 해설을 통해 클래식 음악과 악기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27일까지 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점·선·면’ 전시 감상과 더불어 온 가족이 미술관에서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한편,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은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과 문화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