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운영실적, 성과결과, 우수사례, 핵심성과지표 달성율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이번 종합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6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성과대회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돼 전국 32개 우수사례 중 사전심사를 거친 6개 시·군·구에 홍성군보건소의 ‘Healh-우정인 사업’이 포함돼 행사 당일 건강증진팀 강경숙 팀장이 홍성군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발표 후 평가위원의 심사와 담당자들의 현장 투표결과 3위를 차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함께 얻었다.
또한 ‘Healh-우정인 사업’은 보건소와 우체국 간 MOU 체결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건강소식을 가정에 배달하는 홍보방식을 통해 민관 협치 및 주민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은 “6년째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종합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홍성군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수립 및 건강현황을 고려한 체계적인 사업추진 등 홍성 보건가족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보건의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