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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서원보건소 “개인위생수칙 준수해 수두 예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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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0 15:37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서원보건소는 최근 수두(의심)환자가 영·유아, 초등학생 등 집단생활을 하는 대상자들에서 증가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수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발진성 감염질환으로, 잠복기가 10∼21일 정도이며 발진이 시작되기 1∼2일 전부터 모든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전염력을 가진다.

또 수포성 변병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되기도 해 전염력이 매우 강한 감염병이다.

증상으로는 열, 권태감으로 시작해 얼굴 부분에서부터 발진이 시작돼 몸통, 사지로 번진다.

이에 수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

이철수 서원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보육시설이나 학교에서는 감염병 유행 방지를 위해 기침예절,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꼭 준수해 생활해야 한다”며 “만일, 수두에 걸린 원아나 학생이 있는 경우 수포에 가피가 다 형성될 때까지 등교 중지뿐만 아니라 학원 같은 다수가 함께 이용하는 장소는 가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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