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대행사로는 하기중학교 또래지원단 학생들이 준비한 초콜릿 나눠주기, 행운의 다트 게임 등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기중학교와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세 번의 등굣길 행사를 함께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발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지역 기관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유성구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장규환 유성구 교육과학과장은 "학생들과 하루를 함께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처럼 여러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는다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