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개소식에 앞서 최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선대위원장들의 응원을 담은 노래과 피리 공연을 진행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출정식에는 박완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물론 경선에 참여했던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참석해 민주당의 '원팀' 정신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날 출정식은 일방적으로 후보를 높여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최선경후보가 걸어온 길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이재명 경기지사후보, 최문순 강원도지사후보 등의 광역시도지사후보들의 응원메시지와 서영교, 송영길, 이석현, 설훈 등 국회의원과 그 외 양향자 전 민주당여성위원장 등 많은 사람들의 지지 이유와 응원 영상으로 대체해 젊은 후보다운 새로운 시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문재인 정부와 함께 지사는 양승조, 홍성군수는 최선경을 선택해야 한다” 고 말했다.
최 후보는 “6·13 지방선거는 보수와 진보의 대결이 아니며 구태와 낡은 관행을 깨치고 보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선거로 새로운 홍주천년이 열릴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