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예산시장과 관련해 총 11개의 공모사업을 신청해 ▲시장매니저 지원 사업 ▲화재감지시설 설치 사업 ▲4050창업지원 사업 ▲자생력강화사업 ▲스타점포육성사업 ▲상인 대학 운영사업 등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군은 이를 통해 예산시장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예산읍의 공동화를 방지하고 예산시장을 살리기 위해 올해 관련된 모든 국가공모사업에 응모하기로 하고, 계획서가 내려오기 전인 지난 2017년 10월부터 예산시장상인회(회장 조세제)와 함께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군은 공모 신청을 통해 얻을 경험 및 자료를 축적해 공모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과 화재공제가입률 등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도 부분에서 점수가 낮아 꼭 하고자 했던 청년몰과 야시장사업 공모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아쉬움을 표하고, “앞으로 이를 보완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시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