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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공원, 뒷동산 같이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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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5.18 19:2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중구가 도심속 휴식처인 보문산공원을 마을 뒷동산처럼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5개 구간 16㎞의 등산로를 6월말까지 정비한다.

현재 완료된 구간은 구완동 오도산과 무수동 용네미고개, 뿌리공원과 장수봉 등 3개소 3㎞로 여기에는 등산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목계단 300단, 정자, 파고라 1개소, 평의자 3개, 종합안내도와 방향안내판 등이 설치됐다.

대전둘레산잇기 제12구간(만성산~장수봉)에 이어지는 안영·침산동 등산로는 안전로프 27경관과 목계단 249단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6월중순 완공 예정이며 뿌리공원과 보문산 주변을 잇는 웰빙 산책로와 문화마을 탄방로는 6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보문산을 둘러싼 옥계·호동·부사·석교동 등 어느 지역에서든지 보문산을 오를 수 있도록 하면서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5개 구간 10㎞의 명품 녹색길(Green Way) 조성사업을 올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다.

보문산은 세계최초 동굴형 아쿠아리움 건설과 그린랜드 주변의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등 보문산 뉴그린파크 프로젝트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제2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문산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 등 시민 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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