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삼래 후보는 “교육에는 좌도 우도 없다”며 “반드시 교육감이 되어 충남도 교육 및 교단의 정치화를 막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감은 누구보다 도덕적, 법률적으로 깨끗하고 청렴 해야한다”며 “도덕적, 법률적으로 흠집이 없는 저 조삼래를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삼래 후보는 5가지의 공약 ▲학생과 학교의 상호선택에 의한 사전입학제도의 순차적 도입 ▲충남 학생의 학력·인성·체력 향상과 맞춤형 진로·진학의 실현 ▲교육행정 및 학교 개혁을 통한 충남교육의 효율화·현대화·국제화 ▲지역단위급식제도의 도입·확립 및 학교의 돌봄기능 강화 ▲교육의 공공성 및 소통의 강화를 내세우며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한편 조 후보는 강경여고 교사, 공주대 자연과학대 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자연환경보존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