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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정확한 과세 적용 위한 일제조사 추진

8개 반 27명 조사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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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8 13:55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재산세 중과세 대상 고급 오락장 8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진행한다.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하는 일제조사는 2018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로 중과세 요건을 갖춘 업소에 대해 정확한 과세를 적용, 탈루 세원 방지를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8개 반 27명의 조사반을 편성해 일제조사 기간 동안 영업 중인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장 면적, 시설현황, 유흥종사자 고용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일제조사에 따른 민원과 조세 충격 완화를 위해 영업주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할 방침이다.

조사대상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유흥주점영업으로 허가받은 업소다.

바닥면적 100㎡를 초과하고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나이트클럽, 디스코클럽 등의 무도유흥주점이다.

제천시 세정과 관련자는 "누락된 세원이 없도록 일제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정한 과세 실현으로 지방재정 세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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