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시장 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자유한국당 박성효·바른미래당 남충희·정의당 김윤기 후보와 교육감 선거를 뒤는 설동호·성광진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2018 대전시민과의 약속, 매니페스토 정책 선거 실천 협약식'이 열렸다.
이들은 대전선관위 위원장과 함께 매니페스토 협약서에 서명한 뒤 정책 선거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후보자들은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계획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는 각 후보자의 정책을 곰곰이 생각하고 공약을 꼼꼼히 확인해 투표하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