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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공동주택 품질검수로 입주 전 하자 분쟁 예방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분야별 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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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9 19:2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29일 유성구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계산동 오투그란데 리빙포레에 대해 사용검사 전 품질 및 하자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사용검사 전 품질 및 하자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건축·구조·토목·설비·조경 등 민간전문가 18명으로 구성돼 지난 2015년부터 유성구 6개 공동주택에 대해 품질 검수를 해 왔다.

올해는 29일 유성구 계산동 오투그란데 리빙포레(778세대)를 시작으로 오는 8월께 도룡동 SK뷰(383세대)에 대해서도 품질검수를 할 예정이다.

검수 내용은 입주자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결함과 하자 발생 원인의 시정자문과 법 제도적 개선권고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민간전문위원 외에도 2~3명 이상의 입주예정자가 함께 참여해 소비자와 전문가가 꼼꼼하게 점검하고, 주요 지적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시공자에게 통보해 입주 전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품질검수를 통해 입주자와 시공사, 구청 간 부실 및 하자 문제로 인한 민원발생을 미연에 방지함과 동시에 한 차원 높은 주택 품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품질검수를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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