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은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서 어린이문화예술사업으로 지원하는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어린이댄스치어리딩팀 ‘트웡클스타’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이임회장 공로패 및 취임회장 위촉패 수여,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인사,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격려사, 후원금 전달식, 신임위원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이영환 대전후원회장(주)에브릿 대표이사)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창립한지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대전후원회의 후원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느 곳이든, 더 많은 후원자님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나눔의 시작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라는 슬로건으로 제8대 후원회 운영위원들과 함께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보며 진정한 감동과 보람을 느끼는 순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2015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눔을 시작해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경로잔치, 설명절 떡국나눔행사, 사랑의 쌀 기부 등 취임 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꾸준히 인연을 맺어오며 나눔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