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치매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호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치매교육, 치매예방웃음치료, 중식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홍성의료원 치매의 날 행사는 치매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상기시켜 일반인들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해 치매 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치매 예방프로그램 및 조기검진사업, 치매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치매 발병률 감소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