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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감시 카메라(스마트 경고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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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30 15:55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 신례원에 설치된 스마트 경고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이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예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쓰레기 배출지 및 무단투기 지역에 무단투기 단속 감시카메라(스마트 경고판)를 추가 설치한다.

군은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배출 안내판 제작, 현수막 게시, 무단투기 단속반의 운영과 함께 작년 말에 예산읍 신례원 지역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감시 카메라 10대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카메라 설치 결과 분리 배출하는 주민이 늘어나고 배출지 환경이 개선되는 성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도 쓰레기 배출지 및 상습투기지역에 20대를 추가로 설치해 무단투기 예방과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스마트경고판) 운영 행정예고를 하고 6월 중 1차로 11대를 예산·삽교읍·신양·대흥·응봉면에 7월에 나머지 9대를 덕산·신암·고덕면에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 경고판은 기존 감시카메라에 경고방송, 경고문자, 경고조명(야간)의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감지거리 5m에 근접할 경우 인체 감지센서가 인식해 쓰레기 분리 배출안내 음성 및 무단투기 금지 경고 메시지를 송출한다.

이는 태양광을 이용한 절전형으로써 기존 CCTV보다 설치비와 운영비가 저렴하고 관리가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경고판 설치로 주민들의 무단투기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로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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