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지구는 백운면 화당리 191번지 일원 760필지 124만 6446.8㎡이다.
지난해 2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천지사와 공동작업으로 진행한 이번 지구 지적 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지난달 30일 공고절차를 거쳐 신지적공부로 대민서비스를 진행한다.
시는 정확한 지적공부 작성을 위해 현지측량, 소유자 의견 반영, 경계결정위원회의 경계확정 후 지적 재조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최종 조정금 결정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완료와 동시에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적공부와 일치한 무료 등기촉탁이 진행된다"며 "6개월에 걸쳐 면적 증감분에 대한 토지소유자별 조정금 정산작업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IT기술을 통한 정확한 경계 설정으로 측량비용 절감과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현재 사업 중인 백운 원월 2 지구에 대해서도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