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청주시의원 바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규 후보는 환경을 생각하는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014년에도 팝업 명함과 '자전거 타는 후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선거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이미지 부각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선거전에 나섰다.
평소 김후보의 가치관에 동의해왔다는 한 시민은(오창, 21) “행정학을 전공하고 있어 선거운동원 참여제안을 받고 망설임없이 합류하게 됐다”며 “이러한 작은 변화가 청년들의 정치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