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움에는 국내 전문인들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자율주행자동차용 에너지-디스플레이 혁신기술’을 주제로 논의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은 현재 실리콘기반 태양전지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박막 태양전지의 핵심원천기술 개발과 다양한 학제 간 융합 연구를 통한 제2의 반도체 산업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사업단은 산·학·연·관 공동 연구 수행과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차세대 응용 태양전지 융-복합기술을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통섭 형 고급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김환규 사업단장은 “산·학·연·관 협력 연구체제를 구축해 원활한 공동협력연구를 실현하고 더욱 발전된 형태의 융·복합기술 시대를 열어가는 데에 사업단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지난 4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정책연계 융·복합 고급트랙 사업(산업통상자원부 지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가원 수행)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