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년제의 준비된 상황을 안내하고 자녀 진로지도에 대한 특강과 논산계룡 자유학년제 운영사례를 통해 자유학년제의 이해와 진로역량을 강화할 기회의 장이었다.

이날 1부는 한남대학교 전미경 교수의 ‘유쾌·상쾌·통쾌한 내 아이 진로지도’라는 주제로 교육주체로서의 자녀 진로지도에 대한 열띤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 2부는 엄사중 서미라 수석 교사의 ‘논산계룡 자유학년제 운영 사례’를 주제특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으로 하나가 되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자유학년제의 내실 있는 정착을 위해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지원단 구축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현장지원 컨설팅 실시 ▲진로 체험처 확보 및 안전점검 ▲공동교육과정 운영지원 등을 통하여 자유학년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문일규 교육장은 “예비 중학생 학부모 대상 중학교 자유학년제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이해 제고 및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된 협력강화로 더욱 초·중·고등학교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자유학년제가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