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5월 23일~지난 4일 2주간 관내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펼쳐, 5곳을 환경관련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상습적으로 법 규정을 위반하는 중점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적발 업체들을 개선명령,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으로 중대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기로 했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환경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