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회장이기도 한 정 회장은 지난 8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최종합격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우리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기성세대의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인재 육성 기금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은 지역 출신 또는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여름방학 동안 전공·마케팅·역사·문화 등 자유 주제를 선정해 전 세계를 탐방하는 내용이다. 최종 선발 35개팀에는 팀별로 50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