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를 위해 교육 민원인의 날을 지정, 매주 둘째 주 수요일 권역별로 교육현장을 찾아 교육 당사자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혜안은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 후보는 "현장을 잘 관찰하며, 현장 사람들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을 해보고, 실제 이해 당사자의 의견을 들어야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며 교육 민원인의 날의 지정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교육민원인의 날은 한 달에 한 번씩 둘째 주 수요일에 권역별로 교육감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교육 당사자인 선생님들과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그 자리에서 민원을 해결해주는 날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