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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신탄진동, 보조인력 등 아동수당 신청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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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0 13:1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덕구 신탄진동(동장 강동구)이 오는 20일부터 아동수당 접수 시 급작스런 신청에 몰려 민원인들의 혼란이 예상돼 신청기간에 보조인력 투입 등 원활한 신청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10일 동에 따르면 오는 9월 21일 첫 지급을 시작하는 아동수당은 만 6세 미만의 아동(0~71개월)으로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아동에게 지급된다.

신청은 복지로(http://www.bokjiro.go.kr) 혹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보호자(친권자·후견인 또는 그 밖의 사람으로서 아동을 사실상 보호 양육하고 있는 사람)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아동수당 사전 신청기간에 보조인력으로 채용된 형모 씨는 "아동수당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구민이 아동수당을 신청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동구 동장은 "아동수당은 단순히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드는 돈을 지원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장차 우리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양육을 각 가정의 책임에서 국가의 책임으로 전환하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액수가 10만원으로 비교적 적은 금액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아동수당 신청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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