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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18 귀농인 집들이지원 사업 ‘성황리’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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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1 13:2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신규 귀농인의 마을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귀농인 집들이지원 사업이 전국 귀농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귀농인 집들이지원 사업은 홍성으로 온 귀농인들이 마을 주민들을 초대해 집들이 행사를 진행할 때 군이 집들이에 필요한 일부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3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0호의 농가들에게 지원을 펼칠 계획이며 전입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했던 사람이 홍성군으로 이주해 귀농생활을 영위한 지 6개월 이내의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에는 총 31 농가가 사업 대상자가 돼 혜택을 받았고 6월 현재 총 20 농가가 사업 지원자가 돼 세대 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집들이 행사에 필요한 떡, 다과, 음료 등의 물품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군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으로 지원자를 신청 받을 계획이다.

한편 집들이지원 사업을 통해 홍성에 새로 터를 잡은 귀농인들의 지역 정착율을 높이고 마을에 좀 더 쉽게 융화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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