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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중 학생자치회,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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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3 16:44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서주선)가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사이버상의 건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주간을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예방교육주간은 형제·자매처럼 지내는 지금의 학교분위기를 사이버상에서도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학생자치회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교홈페이지 및 SNS 등을 활용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사이버폭력 예방 off-line 선플달기, 친구야, 소백 face로 만나자!를 통해 SNS쪽지 대신 학교홈페이지를 플랫폼 삼아 칭찬과 격려를전하는 메시지를 전교생이 함께 나눴다.

이 행사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3학년 박영채(학생회장) 학생은 “학교생활에서 제일 괴로울 때는 친구나 선후배와 사이가 좋지 않을 때인 것 같다”라며 “선플을 다는 마음으로 모든 친구들이 생활한다면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학교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3학년 학생들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건전한 스마트문화 조성을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힐링캠프’(한국정보화진흥원, 강원랜드 공동 추진)에 참여해 사이버 관계 맺기, 페이봇과 함께, 자기조절능력 향상법 등을 배운다.

서주선 교장은 “학생자치회에서 아이디어를 창출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면서 “이번 예방교육주간을 통해 대화와 칭찬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아름다운 문화가 확산돼우리 학교가 학교폭력이 없는 기숙형중학교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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