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과 개인 단식, 개인 복식에 총 7명이 출전하는 대전대 정구부 선수들는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그동안 훈련에 매진해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정구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조홍석 감독은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영광스럽다"며 "한국 남자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구는 테니스에서 파생된 종목으로 중앙에 네트를 두고 라켓으로 연식 공을 양쪽에서 치고 받는 운동경기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