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구청장 추천을 받아 8~9월중 ‘대전시 모범관리단지선정위원회'를 통해 3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된다, 시는 선정된 단지를 10월 중 시상하고 모범관리단지 인증 동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단지를 국토교통부 전국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하고, 노후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과 활성화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모범관리단지는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와 투명한 관리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지난해에는 서구 가수원동 은아3단지아파트, 탄방동 한우리아파트, 월평동 다모아아파트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