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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국가 암 순회검진 실시

암 조기검진을 통한 치료 시 90%이상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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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9 12:56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 도고보건지소 내 도고주민 검진 접수 및 대기자
[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7월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국가 암 순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암은 조기검진을 통해 적절히 치료하면 거의 완치되는 질환으로 암으로 인한 부담과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지부와 협약해 실시된다.

검진일정은 7월 2일(월) 염치보건지소, 3일 배방보건지소, 4일 인주보건지소, 5일 음봉 주민자치센터, 6일 선장보건지소, 9일 신창보건지소, 10일 탕정보건지소, 11일 도고보건지소, 12일 영인보건지소, 13일 둔포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도니다.

검진을 받고 싶은 주민은 당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신분증 지참)까지 금식 후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대상은 짝수년도 만 40세 이상으로 출생연도에 따라 암 종별 연령 및 검진주기에 해당하는 자이다.

검진항목은 5대 암 중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제외) 등 4대 암이며, 위암(만 40세 이상, 2년 주기),대장암(만 50세 이상, 1년 주기, 분변검사), 유방암(만 40세 이상, 2년 주기),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2년 주기) 등이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암 확진 시 국가 암 검진 수검여부에 따라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미수검 시 암 의료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5대 암의 경우 조기 발견치료 시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당일 검진이 어려울 경우 공단지정 병·의원 이용 시 2018년 12월 말까지 검진이 가능하며 연말은 검진이 집중돼 혼잡하다”며 “평일 예약 및 휴가철 이용 시 안전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 외 자세한 검진 관련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지원팀(041-537-33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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