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국고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실버세대가 소외계층에게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아산도서관은 봉사자가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및 노인시설 등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펼쳐야 하는 만큼, 책 놀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전교육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아산도서관 박순규 관장은 “어르신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산도서관 홈페이지(www.asl.or.kr) 또는 전화 041-541-10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