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군수 당선인 준비위 가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19 13:20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민선 7기 박정현 부여군수 당선인 준비위원회가 지난 18일 출범과 함께 이달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준비위는 새로운 부여를 만들 박정현 당선인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부여 준비위원회’로 정하고 19일 준비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준비위 기획위원장에는 최문락 前 부여 부군수, 부위원장에는 김민수 前 부여군의원이 각각 맡았으며, 행정자치, 문화관광, 복지환경, 농업경제, 건설안전 등 5개 분과 15명으로 꾸려졌다.

박 당선인은 이날 위촉식에서 “보수의 아성이라 불리던 부여에서 위대한 역사를 쓸 수 있는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수용해 민선 7기에 맞는 새로운 가치와 정책을 창출해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수위원들에게 “과거의 타성에 안주하거나 냉철한 검토 없이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는 행정은 도태되고 말 것”이라며 “그간의 제도적 틀을 탈피해 참신한 정책대안과 군정방향을 결정하는 임무를 충실히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수나 군정은 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군민 모두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개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분야별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감시기능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부여는 언제와도 변화가 없는 군민들의 말씀을 되새기며, 쇠락의 끝에서 부여가 새로운 희망을 쏘아 올릴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일하겠다”고 강하게 다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