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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자연 속에서 공채 면접 진행 '눈길'

면접자 긴장 최소화 위해…11명 모집에 51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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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9 15:56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맥키스컴퍼니가 19일 대전 오동 o2린(오투린) 소주 생산공장에서 2018년 신입·경력사원 공채 최종면접을 했다. 사진은 맥키스컴퍼니 2018년 신입.경력 공개채용 최종면접 모습.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맥키스컴퍼니가 19일 대전 오동 O2린(오투린) 소주 생산공장에서 2018년 신입·경력사원 공채 최종면접을 했다.

이날 최종면접은 지원자들 긴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 속 대둔산 자락에 자리 잡은 공장 연구동 앞뜰 야외에서 이뤄졌다.

이번 공개 채용에는 영업(신입)과 마케팅, 설비관리(경력) 부문 등 모두 11명 모집에 510명이 지원해 4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차 심사과정을 통해 모두 61명이 이날 최종면접에 참여했다. 오는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신규 채용자들은 직무·실무교육을 통해 회사와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이해도를 쌓은 뒤 부문별 현장에 투입,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조웅래 회장은 "이번 공개 채용에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참 많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 가치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밝고 창의적인 인재와 함께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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