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부서 단위 일자리 전담 조직을 통해 민·관이 합심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예산 투입을 확대해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구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받는 국비 9000만원을 2019년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충신 경제과장은 "일하는 동구, 자신 있는 동구, 리더를 양성하는 동구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자리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우수 기관을 선정해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