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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0 19:06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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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협의회원 등 지역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50여명은 20일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지난해 빈집정비사업으로 탄생한 마을 공동 쉼터에 메리골드, 피튜니아, 토레니아 등 여름꽃 1200 포기를 심었다.
꽃 심기에 구슬땀을 흘린 이영숙 통장협의회장은 "오가는 주민들의 마을 사랑방으로 이용되는 이곳을 예쁘게 꾸미게 되어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노 용두동장은 "지난 해 빈집정비사업 이후 조성된 꽃밭쉼터가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 관리해 더욱더 사랑받는 우리 마을의 명소 쉼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는 2015년부터 자체 폐·공가 현황을 파악 후 지난해까지 총 32개소를 정비해 마을 텃밭과 공용주차장, 주민쉼터를 만들었다. 사업은 올해도 이어져 연말까지 12개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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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영 기자
uyou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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