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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문화소외계층 문화 향유기회 확대 나서

문화누리카드 사업 일환…다양한 '가맹점 연계 기획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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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1 14:31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2018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확대를 위해 '가맹점 연계 기획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여행·관광시설 이용 등 문화·예술분야에 개인당 연간 7만원을 지원하는 카드다.

가맹점 연계 기획 프로그램은 수혜자를 직접 찾아가 장수·가족사진 등을 촬영하는 '찾아가는 문화누리 사진관', 공예·서적·스포츠 용품 등을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는 '문화누리 럭키박스'가 있다.

또 국내 주요 명소로 투어하는 '문화누리 하루여행', 지역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문화누리 공연관람 프로그램', 공방 등에서 작품을 직접 제작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문화누리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5개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수혜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폭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대전 문화누리카드는 총 5만 4457매 중 4만 9486매가 발급되어 발급률 90.87%, 이용률 46.92%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대전지역 문화누리카드는 발급률 99.47%, 이용률 92.33%로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가맹점 연계 기획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내 신청서 양식을 이용해 신청·접수 가능하고 신청 자격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는 곳이면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042-480-1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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