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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인권보호 구심점 역할…충북인권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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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6 15:0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도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구체적인 사업을 담당하는 ‘충북인권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6일 도청 신관 1층에 문을 연 충북인권센터 개소식에는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도내 인권·시민단체, 사회복지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계각층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진행됐다.

도는 인권센터를 개소하기에 앞서 지난해 인권전담팀 신설 및 인권보호관을 채용하고 금년 상반기에는 공직자 1153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는 등 인권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충북인권센터는 공직자 및 도민 인권교육, 인권강사 양성, 인권침해 상담 및 조사, 인권실태조사, 인권포럼 개최 등 도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인권행정의 디딤돌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충북인권센터가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충북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을 비롯한 도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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