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충1효 전국백일장대회는 가유약 장군이 3대에 걸려 보여준 2충 1효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태안군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9번째 개최되고 있는 전국에서 가장 큰 백일장 대회로 문학적 재능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이 대회에 도전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제9회 2충 1효 전국백일장대회에서 학돌초등학교는 초등부 장원(6학년 박정연 학생), 초등부 장려(6학년 박혜린 학생), 초등부 입선(5학년 염정화 학생)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결과는 글로벌 리더를 기르기 위한 정교장의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과 다변화 교육이 진가를 발휘한 것이다.
박정연 학생은 "평소 글쓰기 대회에 관심이 많아서 이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고, 학돌초등학교에서 강조하는 예절교육을 생각하며 글을 써보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으니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 대회에 관심을 갖고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돌초는 최근 예체능 및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과 장원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판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