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계룡시, 재활용품 배출 전용봉투 사용 지속 운영

시범 운영 결과 재활용품 배출·수거 용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29 17:18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시범운영했던 재활용품 배출 전용봉투의 사용을 지속 실시한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 단독주택 거주자들의 재활용품 배출이 용이하고 재활용품 수거가 편리해져 지속적으로 전용봉투를 보급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시범운영 기간 중 1회 방문 시 3개월 사용분(15장)을 배부했으나, 앞으로는 연 2회 중 1회 방문 시 6개월 사용분(30매)을 배부 받을 수 있다.

재활용품은 이물질을 깨끗이 닦고 정리하여 전용봉투에 넣거나 기존 방식대로 투명봉투나 그물망을 사용하여 배출하면 되며 봉투에 넣기가 불편한 종이박스류 등은 묶어서 집 앞에 내놓으면 수거된다.

전용봉투 사용을 희망하는 단독주택 및 다세대 거주 세대원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하는 일반 쓰레기를 혼합하여 배출하였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전용봉투의 사용을 생활화 하여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쓰레기량을 줄여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