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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6.06 20:0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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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단지는 만성교 건너편 하천둔치의 유휴토지 1000㎡의 규모로 조성되며 가을에는 코스모스,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는 가족과 연인들의 추억의 장소로 꾸며진다.
구는 지난 2006년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을 당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처럼 이곳을 가족, 연인들이 미로를 찾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이색공간으로 만들어 도심근교에서도 멋진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뿌리공원은 성씨조형물 사이로 봄에는 영산홍과 꽃잔디, 팬지 등 각종 꽃들이 만발해 여름에는 잔디광장 주변에 수종별 연꽃이 전시돼 계절별로 꽃을 볼 수 있게 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는 산교육장 역할을 하는 한국족보박물관이 개관돼 효테마공원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 뿌리공원은 전국적으로 방송매체와 입소문을 타고 가족과 문중 등 휴일에는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자신의 뿌리를 알리고 문중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꽃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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