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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0.17 14:41
- 기자명 By. 당진/송덕봉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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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건강박람회에는 관내 병설유치원 및 어린이 집 32개소 1,8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길들이기, 조기흡연예방교육 등을 통한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아동들의 균형적 영양섭취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먹꿀이의 건강여행”의 인형극이 재미있고 흥미있게 펼쳐진다.
또한, 야외에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뷰박스(View box)를 설치하여 직접 손에 있는 세균 관찰 및 올바른 손씻기 체험과 자석 식품구성탑을 이용한 5대영양소별 음식 구분하여 붙여보기 등을 실습한다.
이밖에도 아이들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탄수화물, 비타민, 칼슘 성분이 함유된 떡, 과일, 우유를 먹으면서 영양에 대해 공부해 보는 시간과 치아모형을 통한 잇솔질 체험과 교육 등 다양한 건강정보와 건강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군관계자는“ 최근 어린이들의 컴퓨터 게임과 TV시청 시간이 늘어나고 식생활 습관이 서구화됨에 따라 소아 비만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많은 부모들이 참여하여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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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송덕봉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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