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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까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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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6.15 20:23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중구가 6·2 지방선거가 종료되고 장애인체전과 각종 국제회의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6월말까지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를 실시한다.

중점 정비지역은 6개 주요노선과 하상도로, 불법광고물 취약지역인 상가밀집지역과 다중집합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선거관련 현수막과 불법 입간판, 유동광고물, 지류벽보 등을 집중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특별정비에 앞서 시민들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건전한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15일까지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16일부터는 6·2 지방선거에 따른 홍보현수막 설치허용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미철거된 현수막과 그 동안 선거에 편승해 불법으로 설치됐던 현수막, 에어라이트, 불법 간판 등을 집중 정비한다.

특히 젊음의 거리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으능정이거리가 과다한 불법 유동광고물로 통행에 불편을 주고 민원제기가 잇따름에 따라 이곳을 특별정비지역으로 설정하고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업주 스스로 불법광고물 설치를 지양하고 정해진 게시대에 게첨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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