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IP이러닝으로 특허전문인력 배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0.06.16 19:3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대리 최덕철)의 이러닝이 지난 2002년 이후 누적 수강생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공공기관 중 가장 활발하게 온라인 교육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를 통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IP(지식재산)이러닝 서비스를 실시해 현재까지 213여개 기업에 약 3만7000여명의 특허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R&D연구원 2000여명이 특허청 이러닝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을 수강했으며 삼성중공업 등 삼성 계열사들도 특허와 관련된 교육요청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전사적 차원에서 1000여명의 연구원에게 이러닝을 실시했고 계열사는 물론 해외법인과 53개의 협력사까지 특허청의 이러닝 교육을 확대시키고 있다.

삼성테크윈의 조세훈 과장은 “특허를 아는 인력을 양성하는데 교육접근성 등 현실적 어려움이 많았는데 무료로 지원하는 지식재산 이러닝교육사업을 통해 시간과 장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LCD 장비 제조의 탑엔지니어링, 반도체 장비 제조의 세크론 등 중견 기업들도 자체 지식재산 인력 양성을 위해 IP 이러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최덕철 교육기획과장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위해 고품질의 콘텐츠 개발과 함께 수요자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재산 이러닝 기업교육은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 홈페이지(www.ipacademy.net)이나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수과(042-601-4365) 또는 한국발명진흥회 교육기획팀(02-3459-2775)으로 하면 된다.
/박다노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