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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6.21 19:18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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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자는 이날 각 실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 구정사업 추진상황과 하반기에 계획된 신규사업 등 구정 현안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21일부터 4일간 기획감사실과 총무국을 시작으로 22일 도시국, 23일 주민국, 24일 보건소·장수마을·뿌리공원 순으로 진행된다.
박 당선자와 구는 업무보고회를 통해 선거시 당선자의 공약에 대한 타당성을 진단하고 현 구정과의 연계성,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향후 세부실천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 당선자는 이번 선거로 인한 공무원 내부의 갈등과 반목해소를 위한 화합의 행정을 강조하는 한편 “민선 5기는 중구가 대전의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활기찬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최역점을 두고 구정을 추진하겠다”며 “기존의 불필요한 형식을 과감히 탈피해 소신껏 업무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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