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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7.04 18:5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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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취임한 민주당 충북도당 오제세 위원장(사진)은 “지난 지방선거 결과에서 보듯 국민들은 잘하고 있는데 오히려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리고 있다”고 말하고 “민주당이 충북에서 여당이 된 만큼 더 겸손한 자세로 일하지 않으면 민주당도 또 다시 심판대에 오르게 될 것”이라며 겸손을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민주당이 조그마한 틈을 보이거나 오만한 모습을 보여도 7·28 보궐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임해 충주보선은 물론 2012년 총선, 대선에서 승리하자”고 말했다.
또한 오 위원장은 “민주당은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정당, 도민의 신뢰를 얻는 정당, 대안을 갖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민주적이고 화합하는 도당 운영을 통해 조직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도당 운영방침을 밝혔다.
오 위원장은 2일 오전 취임식 대신 주요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도당운영 방침을 설명하고 당직자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청주/하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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