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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 수상공연 1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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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8.08 17:5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100억 이상 투자돼 국내 공연사상 최대로 꼽히는 수상공연 시리즈 ‘사마이야기’와 ‘사비미르’가 대백제전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는 9월 17일 개막식을 갖고 이튿날부터 일반 개장에 들어가는 이번 행사 내내 공주 금강과 부여 백마강 실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상공연은 우선 그 규모면에서도 최대다.

22개 대표 프로그램을 소화할 2010세계대백제전 전체 예산 240억원(당초)의 20%에 육박하는 44억원이 직접 제작비로 투자될 정도이며 이 가운데 연출비만 22억원.

또한 연미산 실경의 금강변과 낙화암 실경의 백마강변 수상공연장 조성비가 양 지역을 합해 60억원에 달해 이를 모두 합하면 실제로는 1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이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에 따르면 이번 수상공연은 스펙터클한 영상과 퍼포먼스, 특수효과가 가미된 대형군무와 레이져쇼, 워터스크린과 음악분수, 미디어 아트 등이 동원되면서 사랑, 모반과 반전, 패전과 응전의 역동성을 연출할 예정이다.

조직위측은 대략적인 그림이 완성되는 오는 25일(D-25일)쯤 대표 프로그램 용역보고회를 통해 ‘시사회’ 성격의 언론공개를 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한편 조직위는 공연장 조성은 공주 부여 모두 8월 중순까지는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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